레딧 상장 첫날 주가 폭등
안녕하세요
오늘은 조금 특별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.
바로 소셜 미디어의 거물, '레딧(Reddit)'이 뉴욕 증시에 상장한 첫날의 이야기인데요,
놀랍게도 상장 첫날 주가가 무려 50% 가까이 폭등했다고 해요. 정말 대박이죠?
레딧이란?
우선, '레딧'이란 무엇인지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해 드릴게요.
레딧은 2005년에 설립된 소셜 미디어 플랫폼으로, 사용자들이 직접 콘텐츠를 올리고, 그 콘텐츠에 대해 토론하며,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곳이에요.
마치 한국의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같은 곳이라고 할까요?
특히, 일일 순방문자가 7000만 명이 넘을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.
상장 첫날 무슨일이 있던거죠?
21일, 레딧은 상장가보다 무려 48.4%나 급등한 50.44달러에 거래를 마쳤어요.
상장 전 공모가격보다 38% 높은 47달러에 거래를 시작해, 장중에는 57.8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고 해요.
종가를 기준으로 한 시가총액은 약 95억 달러(약 12조 6천억 원)로,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 대비 30억 달러(약 4조 원)나 급증했다니, 정말 눈이 휘둥그레질 소식이죠?
레딧이 왜 화제가 된것일까요?
레딧의 주식 토론방인 '월스트리트베츠(WallStreetBets)'는 이른바 '밈 주식' 거래와 관련해 미국의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포럼으로 유명해요.
2021년에는 '게임스톱 사태' 당시 개인 투자자들이 이 포럼을 중심으로 대규모 주식 매수 운동을 벌여 '개미들의 반란'이라는 사건을 일으키기도 했죠.
이 때문에 레딧은 '밈 주식의 성지'로도 불리워지기도 했어요.
투자자들이 관심이 폭발합니다!
레딧의 상장 소식은 많은 투자자들에게 큰 관심사가 됐어요.
특히, 레딧은 기관투자가뿐만 아니라 일반 개인투자자들에게도 상당한 비중의 공모 주식을 제공하겠다고 발표하면서, 더 많은 관심을 받게 됐답니다.
실제로, 공모주 청약에는 예상보다 훨씬 많은 신청이 몰렸어요.
레딧 사용자, 관리자, 심지어 특정 이사진, 임원, 그리고 직원 가족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고 하니, 정말 놀라운 일이죠?
그럼 이제 어떻게 될까요 레딧은?
레딧의 상장 첫날 성공은 정말 대단한 일이지만, 앞으로 주가가 어떻게 변할지,
투자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미지수예요.
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레딧의 이번 상장이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관심사가 됐다는 거예요.
이런 대규모 이벤트는 항상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니까요, 앞으로도 계속 지켜보는 것이 좋겠죠?
주식과 경제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.
다음에도 더 재미있고 유익한 이야기로 찾아올게요.
레딧 회사 정보
설립 날짜 - 2005년 6월 23일
개설인 - 미국 매사추세츠 주 메디퍼드
창업자 - 스티브 허프먼, 알렉시스 오하니안
경영진
CEO 스티브 허프먼 (2015년 7월~)
COO 제니퍼 뉴스테드 (2018년 4월~)
CFO 앤드류 볼튼 (2021년 3월~)
CTO 크리스 슬로우 (2017년 7월~)
CLO 베이로니 (2022년 3월~)
이사회
데이터베이스 (2023년 11월~)
로비스트 사무소 (2023년 11월~)
상장 기업코드 - 뉴욕증권거래소 (2024년 3월~/RDDT)
시가총액 - 80억 1,900만 달러 (2024년 3월)
부채 1억 5,590만 달러 (2023년 예측)
자본 14억 4,057만 달러 (2023년 예측)
매출 8억 403만 달러(1) (2023년 예측)
순이익 -9,082만 달러 (2023년 예측)
고용 인원 1,300명 (2021년 11월)
사용자
DAU 7,310만명 (2023년 예측)
WAU 2억 6,750만명 (2023년 예측)